천주교인천교구영종성당

영종도 카톨릭 연혁

1.역사 속의영종도

역사기록물의 자연도(紫燕島)(영종도의 옛 이름)는 고려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1123년 중국 송(宋)나라의 사신 서긍(徐兢)의 기행문인 고려도경(高麗圖經)에도 “자연도에 도착하였다.” 라고 언급하면서 “이곳은 항상 제비떼가 많이 날고 있어 자연도 라는 이름이 붙였다” 고 하였다.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의 기록으로는 1682년(숙종8년)과 1683년(숙종 9년)기록에서 자연도가 영종도로 호칭변화가 있다. 이를 본다면 1653년(효종4년)에 남양 영종포진을 자연도로 옮긴 후 자연스럽게 영종진으로 부르다가 숙종 8년과 9년의 공식적인 왕조기록에 사용된 것이다.

운양호사건

1875년(고종 12년) 음력 8월20일 월미도 앞바다에 정박하고 있던 일본군함 雲揚號 가 강화 앞바다에 진출, 해로를 측량하고 식수를 구한다는 명목으로 초지진에 상륙하면서 전투가 벌어져 이를 계기로 초지진포대를 함포로 공격하여 초토화시키고, 이틀 뒤에는 영종진을 공격, 성벽을 무너뜨리고 육전대가 상륙하여 민가를 방화하고 가축을 약탈하고 민간인을 살해하였다. 이때 군인 35명이 전사하였다.

이신규 마티아

1784년 한국최초의 영세자인 이승훈의 3남인 이신규(1794∼1868)는 아버지 이승훈이 1801년 서소문에서 참수당하는 것을 목격한 이 후 ‘천주학쟁이’ 반역죄인의 아들이라고 박해 때마다 체포당하는 등 힘든 삶을 살았는데 1840년부터 인천(仁川) 영종도(永宗島)로 가서 1846년 5월까지 약 7년간을 살았다. 이후 1846년 김대건(金大建) 신부가 체포되었을 때 관련이 되어 5월에 다시 체포되었다. 1868년 4월에 다시 잡혀 음력 윤 4월 7일 서울 서소문 밖 4거리에서 권복초 프란치스코, 조 都事 와 함께 73세의 나이로 참수치명 당하였다.

2. 영종성당 공소시절

1898~1901년

안 요셉이 영종도에 훌륭한 대지를 구입하고 10명 정도의 가장이 교리공부를 원하여 선교가 이루어 졌다. 석화산 자락 중산동 돌팍재에 위치한 영종성당은 초기에는 공소형태로 설립되었다.

1902년

답동 본당 관할 영종공소 신설
답동성당의 3대주임 서 마라발 (Maraval 요셉신부는 1904년 영종도 내에서 거주하다 선종) 신부가 1898년 뮈텔 (Mutel)주교에게 영종지역의 천주교세를 보고하고 1902년 답동성당 영종공소를 신설 하였다.

1909년

답동성당 4대주임 드뇌( Deneux) 신부는 주교에게 영종도의 천주교 현황을 총 11 회에 걸쳐 공식적인 보고를 하였고 이에 따라 당시 ‘서울 대 목구장 뮈텔주교’는 1909년 4월 15일, 1913년 9월 26일, 1916 년 12월 11일 3차례나 영종도를 사목 방문하여 미사를 집전 하였다. 명동주교관으로부터 경인선 기차와 배를 타고 구읍뱃 터 까지 또한 도보로 돌팍재 까지의 여정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1910년

12칸의 강당 (10칸은 경당, 2칸은 사제관)을 마련

1916년

영종도에는 송산·주다리·동강리·돌팍재의 4개 공소가 있다고 기록 되어 있다

1923~1945년

1923년부터 1945년 해방 그리고 6•25 전쟁 후 까지 약 32년간의 기록은 찾을 수 없는 상태였다.

1955년 9월

송림동 본당 관할
전쟁이후인 1955년 9월 11일에 송림동성당이 답동성당에서 분리 독립하자 영종공소는 송림동성당 관할로 바뀌게 된다. 1955년 송림동 초기시 영종의 구역은 4곳이었으나, 운서리구역이 늘어나 5곳으로 늘어났다. 중산리(김인환 요셉), 송산리(김명동 아가비도), 소교동(이순의 야고버), 동강리(김권한 프란치스코), 운서리(임만길 요셉)

3. 영종성당 본당시절

1962년 10월

본당성전(현재의소성당) 건축
초대주임시노트야고보신부님(한국명: 진필세)은 현재의 소성당으로 사용하고 있는 단층성당을전신자들과힘을합쳐직접흙벽돌을만들어건축하였고아울러운서, 운북, 용유, 신도, 시도등에공소를신설하였다.

1963년

1963년 송림동성당 미국인 헨리코 신부가 조아가다 수녀를 공소에 파견, 성당개축하게 하고 (신자수 1,300명) 송림동 3대주임 파퀘트(Paquet)신부 재임시인 1965년 인천교구의 15번째 성당으로 승격되었다.

1964년

사제관(강당 할아버지댁)을 재건립
진 신부님께서 기거하실 곳이 없으셔서 1964년도에 완공.
사제관 회의실이 1966년대에는 (진 신부님때)병원으로 사용함.

1965년

인천교구의 15번째 성당으로 승격
수녀원을 건립을 했고 이후 진 신부님때 의사 송석영 선생님 부부를 초청하여 성모성심의원을 개설 했다. (예수 성심 영종의원)
- 1980년 성모 성심의원이 전소구역으로 이전함.
- 1981년 성모 성심의원이 폐원됨.

1966년

- 1966년 3월 : 강당 증축
- 입원실로 사용하기 위해 건물 지움.
- 입원실로 사용하다 수녀님들의 거처로 사용, 후에 사무실 및 교리실로 사용.
- 2008년 ~ 2009년도에 철거 (새 성전 건축 때)
- 창고 및 차고 : 입원실과 소 성전 사이에 창고를 만들어 차고로 사용하다, 미사용구 및 공구 보관 창고로 사용.
- 2008년 ~ 2009년도에 창고 및 차고 철거 (새 성전 건축 때)

1967년

사제관 재건립 (강당 할아버지댁)
- 강당을 입원실로 개조 : 7개의 방(7호실)과 끝에 방 하나를 다목적 방으로 꾸며 주방시설을 만들어 사용 함.
입원실로 사용하던 강당을 탁구대 및 교리실로 사용하다 창고로 사용함.

1980년

강당 철거 : 이성득 신부님께서 오래되고 낡아서 창고로 사용하던 강당을 없앰.

1996년

교육관 건립 : 원헥톨 신부님때 교리실 부족함으로 판넬로 조립식 교육관을 지으심.
칸을 막아 몇 개의 교리실과 강당용의 넓은 방을 만드심.
2008년 주현철 신부님께서 덧대어 확장 공사를 하여 강당을 만드심. 전반적인 행사, 친교의 시간 모임, 잔치 등을 그곳에서 가짐.

1997년

구 성전 리모델링 (8월)
- 성당 건물의 협소함과 시설 노후로 인해 제대 및 현관 위치자리를 바꾸고, 유아 방과 고해소를 새로 만듦.
- 건물 옆벽에 덧 대어 현관을 유리문으로 크게 만듦.
- 기존의 현관 자리가 제대자리가 되고 기존의 제대자리 위치에 제의실 방이 있음.
- 천장의 서까래가 보이던 것을 텍스 천장으로 단열을 위하여 천장을 만듦.
- 제대 위 왼쪽 한 편에 고해소 만듦.
- 교육관을 샌드위치 판넬로 조립식 건물 지음.
신도 공소 축성식.(12월 16일)
- 신도 건물이 완공이 되어 나 굴리엘모 주교님을 모시고 신도 공소 축성식을 가졌다.

1998년

나 굴리엘모 주교님 사목 방문 (1월)
- 영세 및 견진성사를 집전하셨다.
본당 원헥톨 신부님 사제서품 33주년 기념. (8월)
- 사제서품 사제서품 33주년을 맞으신 신부님께서 대축일 미사 중에 축하식을 드리고 신자들의 영적예물을 드렸다.

1999년

제10대 주임 최상진(야고보) 신부 부임
- 2월 09일, 전임 주임인 디아즈(헥톨)신부가 전남 순천(과달루페 외방선교회)로 가시고, 영종 본당의 제10대 주임으로 중3동 본당 주임 신부였던 최상진(야보고)신부가 부임 하였다.
성전 건축기금 마련 (1999년 9월 15일)
- 장동렬 마태오 회장님 당시에 교우이신 이광언 다두 형제님께서 돌아가시면서 장례 후 남은 돈 1280만원을 사위인 정진국 대건 안드레아 부부가 성전건축기금으로 쓰여지기를 바라며 봉헌하셨다.

2000년

2000년 3월 : 최기산 보니파시오 주교님 견진성사 및 사목방문
- 본당에서 견진성사 미사를 집전하신 후 본당의 공소인 운서공소에 방문하시어, 냉담자 및 지역 유지들과의 면담과 대화를 통한 선교와 친교를 나누심.
보좌 신부님 용유 공소 파견 (2000년 4월)
- 용유 공소에 보좌 신부님을 파견하셔서 공소에 상주해 계시며 신자들의 신앙 활동에 도움과 신자들을 관리하시게 하셨다.

2001년

공항 신도시 첫 미사 (2001 11월 29일)

2002년

제11대 주임 박병훈(요셉) 신부 부임
- 1월 21일, 전임 주임인 최상진(야보고) 신부가 용현5동 본당으로 이임하고, 영종 본당의 제11대 주임으로 장기동 본당 주임 신부였던 박병훈(요셉)신부가 부임하였다.
성모회 창설 및 성전 신축기금 최초 마련.
- 성모회는 2002년 6월경 처음으로 창설성모회 창설 및 성전 신축기금 최초 마련.
영종 성당·운서 공소 최기산 주교님 성탄 전야미사(2002. 12. 24)
- 주교님 사목방문, 작은 공소에 주교님 방문함에 따라 냉담자 및 지역유지 분들과 선교 및 대화하심.

2004년

제12대 주임 주세익(세례자요한) 신부 부임
- 1월 26일, 전임 주임인 박병훈(요셉) 신부가 부평2동 본당으로 이임하고, 영종 본당의 제12대 주임으로 효성동 본당 보좌 신부였던 주세익(세례자요한)신부가 부임하였다.
제13대 주임 주현철 (라우렌시오) 신부 부임
- 12월 07일, 전임 주임인 주세익(세례자요한) 신부가 군종교구로 이임하고, 영종 본당의 제13대 주임으로 김포 본당 보좌 신부였던 주현철(라우렌시오)신부가 부임하였다.

2006년

본당사목지침발표 (2006. 1)
- “새복음화 (선교)의 적극적인 추진”
교구장님의 사목교서를 통해 우리 영종 본당 신자들 역시도 교구장님의 뜻에 따라 새 복음화(선교)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하며, 노력해 나갈 것을 당부하셨다. 냉담자 회두 및 먼저 가정 안에서의 선교를 당부하셨고, 각 개인 모두가 1인 1명씩 선교 할 수 있도록 노력 해달라고 하셨다.
영종성당 주보 700회 발간
- 본당 주보가 지난 1992년 3월 발간을 시작한 이후 이번 주로 700회째를 맞이 하였으며, 영종성당은 1893년 답동성당 영종 공소로 공동체를 이룬 후 올 해로 113년이라는 역사를 갖고 있다고 우리의 오랜 역사에 자부심을 갖고 하느님 보시기에 좋은 신앙생활을 계승해 나가자고 당부하셨다.
본당역사자료수집 (2006년 10월 1일)
- 우리성당 113년의 오랜 역사를 정립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하기 위하여 신자들에게 소장하고 있는 서적 · 주보 · 기념품 · 포스터 · 사진 · 장부 · 인쇄물 등을 가져오실 것을 협조 부탁하시며 정리 작업 착수에 들어가셨다.
신도·시도공소 성당으로 승격 (2006년 12월 3일)

2007년

요셉회 발족 (2007년 2월 4일)
- 30 · 40 · 50대 남성모임을 신설하여 “요셉회”를 발족 시키셨다. 성당에서의 활동 활성화와 냉담자 회두 및 봉사하며 서로 친목도 도모하고 신앙생활에 충실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셨다.
회장 : 김문철(프란치스코),
서기 : 김남식, 봉사 : 이재권
회계 : 채대석, 전례 : 김현암
친교 : 이근상
성모동산초봉헌함설치 (2007년 2월 18일)
- 성모 동산에 초 봉헌함을 설치하여 성물방 입구에 봉헌초 함을 부착시켜 무인 판매를 할 수 있는 편리시설 갖추었다.
새 성전 건축 준비 (2007년 5월 20일)
- 성전을 비롯한 본당의 모든 기물들이 노후 되고 훼손된 상태이며 앞으로 신 도시가 형성됨에 따른 신자들 수의 증가에 따른 문제 등등을 고려하여 새로운 성전을 건축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영종본당 신앙공동체는 작지만 우리 모두의 숙원인 새 성전 건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자고 하셨다. 그로인해 새 성전건축을 위한 성전건축 위원회를 구성하셨다. 회장 ; 장동열마태오
총무 : 정진국안드레아
의원 : 장섭순 바오로, 채기열 요한, 이근상 요셉, 홍성민 베드로

2008년

성전 건축 기공식 (2008년 3월 8일)
- 최기산 보니파시오 주교님과 신부님들, 외부 인사들이 참석하신 가운데 테잎을 끊고 삽을 뜨셨다. 이로써 우리의 숙원이던 새 성전 건축이 시작되었다.
성전 건축기금 모금 미사 (2008년 4월 20일~2008년 8월)
- 건축기금 모금을 위해 신부님께서 주안1동성당(4월20일), 김포 성당(5월 3일~5월 4일), 신공항 성당(8월 17일)등 타 본당을 다니시며 미사를 집전하시며 도움을 구하셨다. 본당 미사는 다른 신부님(안상윤 에밀리오 신부님 등등)께서 오셔서 집전해주셨다.
특히 비즈공예를(이은정 루시아) 관심 있는 여성 신자들에게 가르쳐 주어 제작 새 성전건립 기금을 위해 심곡본동 성당을 사목위원 및 자매님들이 방문하여 판매 및 신립서를 책정 받았다. 또한 바자회 티켓을 타 본당을 다니며 티켓 판매를 하였다.
새 성전 적 벽돌 봉헌 (2008년 8 17일)
- 신신자들에게 적 벽돌을 봉헌하게 하시어 봉헌자는 물론 가족, 친인척, 이웃, 돌아가신 분들의 이름을 기재하여 영구 보존하게 하였다. 주안1동 성당에서 박찬용 신부님의 영성특강(9. 22)에 참석한 수강자들이 성전 신축을 위해 성전 벽돌을 봉헌해 주셨다.
성전 기금모금 바자회 (2008년 10월 26)
- 영종 초등학교 교정(운동장)에서 성전기금 모금 바자회를 열었다.

2009년

사무실 이전 (2009년 5월 17일)
- 새 성전이 완공되어 사무실이 새 성전 1층으로 이전하였다. 또한 5월 13일부터 새로운 양업 시스템의 전산망이 개통됨으로서, 전국적으로 통합 운영함으로 교무금 통장이 새로이 발행되었다. 교무금은 물론 봉헌금, 미사예물까지 통장에 기재되게 되었다.
또한 5월 13일부터새로운양업시스템의전산망이개통됨으로서, 전국적으로통합운영함으로교무금통장이새로이발행되었다. 교무금은물론봉헌금, 미사예물까지통장에기재되게되었다.
성모자 상 (성모동산) 축성식 (2009년 7월 19일)
- 성모동산이 꾸며지고 11시 미사 후에 신자들과 함께 성모자 상 축성식을 하였다.
영종성당 로고 만드심 (2009년 8월 )
- 영종성당의 로고와 심볼은 성당 주보성인인 격려와 위로의 아들 바르나바 성인의 믿음과 포용을 모티브로 하였고, 기도하는 손의 모양을 단순화하여 십자가 모양이 부각되도록 했다. 주황색은 너그러움과 포용을 상징하며, 진한 회색은 예수님을 향한 신자들의 독실하고 변함없는 신심을 의미한다.
제14대 주임 강윤희(토마스아퀴나스) 신부 부임
9월 04일, 전임 주임인 주현철(라우렌시오) 신부가 휴양으로 가시고, 영종 본당의 제14대 주임으로 인천가톨릭대학교(대신학교) 건설 본부장 신부였던 강윤희(토마스아퀴나스)신부가 부임하였다.

2010년

성당 축복식
- 2010년 3월 21일 새 성전 축복식을 하기 위해 신자들에게 늘 기도하고 준비하자고 말씀하셨다. 드디어, 주교님, 신부님들, 지역사회 분들을 모시고 축복식을 하였다. 이 때 성전 건축 시작 때부터 전 신자, 단체 등 성서쓰기를 한 노트들을 진열하여 최교구장님의 서명도 일일이 받게 하셨다. 신부님께서는 성서쓰기를 한 신자들에게 상품으로 성경합본 대형으로 선물을 주셨다. 그 외에 신약만 쓰거나 복음을 골라서 쓴 신자들에게도 주셨다.
대성전 전자오르간 구입
- 신자들이 작은 정성들을 모금하여 오르간을 구입하였다. 이때에도 모든 신자들이 모금에 동참하였다. 구입 후 새 성전에서 주일 미사에 사용하게 되었다.

2011년

제15대 주임 김민중(안드레아) 신부 부임
- 1월 17일, 전임 주임인 강윤희(토마스아퀴나스) 신부가 송도국제도시 본당으로 이임하고, 영종 본당의 제15대 주임으로 학익동 본당 주임 신부였던 김민중(안드레아)신부가 부임하였다.
신축 성전 재 정리
신축 성전 스텐글라스 마이크 설치 등 난방이 미비하여 온풍기 설치 등 크고 작은 어려움들이 생겨났을 때마다 신부님께서는 성전이 하나씩 자리 잡아 가는데 힘을 쏟으시고 늘 점검하셨다.
수녀원 개축 공사
- 2011년 9월경 수녀원 건물이 오래되고 낡아서 수녀님들이 춥고 불편하게 지내시는 것을 안타까워하시며 수녀님들을 근처 월세 숙소를 마련하여 머무시게 하시고는 수녀원 건물 대 개축공사에 들어갔다. 2개월 공사 끝에 수녀원이 완성되었다.

2012년

유두환 프란치스코 부제품

2013년

유두환 프란치스코 사제서품
- 신자들이 기도를 꾸준히 하도록 강조하셨고 영종성당 약50년 만에 첫 사제의 기쁨을 신자들과 함께 하시어 준비하시는데 앞장서시며 기뻐하셨다.
대형 버스 구입
신자들이 새 구역으로 인해 많이 늘어나고 영종성당 교통 여건이 어르신들께 불편하여 모금운동을 하셔서 떠나시기 전 2013년 가을 쯤에 구입하였다.

2014년

제16대 주임 연정준(요셉) 신부 부임
1월 13일, 전임 주임인 김민중(안드레아) 신부가 복음화 사목국 부국장(노인사목부)으로 전임하고, 영종 본당의 제16대 주임으로 답동 주교좌 본당 보좌 신부였던 연정준(요셉)신부가 부임하였다.

2015~2017년

제17대 주임 민영환(토마스모어) 신부 부임
2015년 3월 17일 제 16대 연정준(요셉) 신부가 건강 상의 이유로 교구로 돌아가고 제17대 민영환(토마스모어) 신부가 부임하였다. 부임 후 영종성당 50주년 기념 행사를 추진하며 영종성당 역사와 관련된 사진, 문서등의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하며 문서화하도록 재능있는 성당 신자들을 찾아 함께 오랜 시간 작업하였다.
그리고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소성전 주변을 자연 친화적 방식으로 관리하고 옛 좋은 것들은 복원하는데 관심이 많았다. 일례로 대성전 건립과 함께 옮겨진 성모님 동상을 예전 구성전 앞자리로 다시 옮기고 그 주변을 넓게 조성하여 신자들이 성모님과 더 가까이 지낼 수 있도록 하였다. 그 외에 지역 신자 중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사진(영정사진) 촬영, 본당 홈페이지 제작, 소성전을 무료 결혼식장으로 개방, 그리고 초중고등부 아이들과 격이 없이 소통하고 학생들 뿐만 아니라 중장년 성인 남성들 함께 지역내 조성된 씨사이드 파크 자전거 도로에서 함께 자전거를 타며 자주 어울렸다.
영종 하늘도시 조성된 이후 신도심으로 유입되는 많은 신자들과 기존 영종 신자들과의 화합을 위해 많은 노력하였다.

2018년

제18대 주임 조용수(베드로) 신부 부임
2018년 1월 15일 제17대 민영환(토마스모어) 신부가 교구내 선학동 성당 주임신부로 발령 받아 이동하고, 교구내 양곡 성당 주임 신부인 조용수(베드로) 신부가 부임하였다.

2023년

제19대 주임 한재희(스테파노) 신부 부임
2023년 1월 16일 제18대 조용수(베드로) 신부가 교구내 작전2동 성당 주임신부로 발령 받아 이동하고, 교구내 양곡 성당 주임 신부인 조용수(베드로) 신부가 부임하였다.